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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정책토론회, 2021년 관악구 문화도시 지정 촉구
작성일 2021-01-08 조회수 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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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정책토론회, 문화도시 초석을 다지다

2021년 관악구 문화도시 지정 촉구

- 구민이 행복한 문화도시 관악 조성을 위한 첫걸음, 지역협력 거버넌스 토론회 개최

- 지역별, 세대별, 계층별 문화도시 관악을 이야기하는 정책 토론의 장 펼쳐


□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 이하 재단)은 지난 27일(금) 오후 4시반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이용해‘관악구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 조례제정’을 위한 비대면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모두의 예술이 찬란한 문화가 되는 ‘문화도시 관악’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 재단은 문화도시가 모두에게 주는 의미와 가치를 공론화하고, 주민 주도형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하고자‘관악구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한 관악구의회 왕정순 의원과 함께 지역 주민, 예술인(단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2021년 관악구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초석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에는 많은 관내 주민들이 비대면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통해 참여하여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과 문화도시에 대한 관악구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 왕정순 의원은 환영사에서 “문화도시 관악의 꿈을 함께 꾸기 위해 온라인으로 참여한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오는 30일부터 시작되는 관악구의회 정례회에서 반드시 이 조례가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 이번 정책토론회는 ▲국내외 문화도시 정책 추진현황 및 시사점에 관한 관악구청 혁신정책연구단 한경원 단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관악청년 문화예술네트워크 장화신 대표, ▲남현동 예술인마을관광추진단 김주혁 대표, ▲리온컴퍼니 최인경 배우 등 관악구에서 활발히 활동해온 청년 예술가 및 지역문화 예술단체와 ▲쥬스컴퍼니 이한호 대표, ▲남원문화도시사무국 진영관 국장 등 문화도시 조성사업 전문가가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 이날 토론회 좌장을 맡은 이한호 쥬스컴퍼니 대표와 패널로 참가한 진영관 남원문화도시 사무국장은 문화도시 조성사업 전문 컨설턴트로서 “청년 비율 1위, 예술가 거주 서울 3위의 관악은 생동감과 창조력이 넘치는 문화

도시로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것에 주목했다. 또한, “문화도시는 선정 여부가 중요하다기보다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문화도시를 만드는 과정 자체가 의미있다”고 강조해 많은 참여자의 박수를 받았다.

○ 관악에서 7년째 활동 중인 장화신 대표는 “예술가로 살아남기란 그동안에도 쉽지 않았지만 코로나19로 청년과 예술가들은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며 “장기적 관점의 정책과 대책이 있어야 한다고 절감하는 중이었는데 마침 협력적 문화도시 조성을 준비한다는 구의원님과 재단 의지가 반갑고 기쁘다”며 그 걸음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관악구 주민이자 20년째 ‘백설공주를 사랑한 일곱 난쟁이’에서 열연해 온 최인경 배우는 “나의 자녀가 관악에서 태어나고 성장하는 것을 행복하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하고 싶다”며 “문화로 행복한 도시 관악을 이루는데 주민이자 예술가로서 힘을 보태겠다”고 응원메세지를 전했다. 


□ 차민태 대표이사는 “찬란한 문화도시 관악은 사람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건강한 문화생태계를 만들어감으로써 조성된다”며 “오늘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과 함께 ‘관악스러움’을 고민하고 관악구 주민들의 삶 하나 하나가 찬란한 빛나는 문화도시 관악을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2022년까지 30개를 지정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으며, 문화도시 지정 후에는 5년간 2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여 문화도시경영체계 구축, 도시의 문화 자치력 강화, 문화적 사회효과 발현사업 등 문화로 도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모든 범위의 문화프로젝트를 추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 관악구 문화도시 관련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http://www.gfac.or.kr) 또는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재단 기획조정팀(☎02-828-57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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