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 관악구 협치과제 성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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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06-02 | 조회수 | 5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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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에도 3천 여명 발걸음, 별빛내린천이 ‘어린이’로 가득 찼다 공연부터 전시, 아트마켓, 예술체험행사 등 주민 수요 반영한 코너로 ‘참여도 up’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에서 열린 축제 <S1472 어린이주간>이 약 3천 여명의 관람객 집계를 달성하며, 다시 한번 관악구 문화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본 행사는 5일(토)부터 7일(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우천에 대비하여 축제 기간을 하루 더 연장했다. <S1472 어린이주간>은 주민 소통 및 교류를 위해 발굴된 관악구 협치과제 ‘별빛내린천 주민 소통 문화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됐다. 가정의 달 어린이날 주간에 개최된 만큼, 관내외 가족 단위 참여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본 행사는 ▲사생대회 ▲버블매직쇼 ▲생활예술 버스킹 ▲풍선아트 ▲아트마켓 ▲세계 전통놀이 등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전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공플랫폼 비전 실현의 토대를 닦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현장 체험 행사로 마련된 ‘유리조각 코스터 만들기’, ‘나만의 테라리움 만들기’, ‘레진아트 클래스’, ‘햇빛 블루프린트’는 행사 당일 선착순 접수 개시와 동시에 마감됐다. 이에 S1472 관계자는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 체험 수요 욕구를 확인할 수 있었던 자리”라고 의미를 전했다. 실제 주민들의 의견 역시 이번 문화 프로그램 공급에 만족했다는 의견이다. 이날 자녀와 함께 축제를 찾은 관객들은 ”어린이날 비가 와 걱정이었는데 동네에서 문화 활동을 접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 ”코로나로 어려웠던 야외활동에 공연, 체험까지 그동안 쌓였던 아이들의 답답함을 풀어낼 수 있었던 기회“라며 소감을 남겼다.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는 “서로 다른 환경, 나이, 성별, 세대 모두 남녀노소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유일한 것이 바로 문화예술이다“며, ”주민들의 일상과 축제가 서로의 자리를 채우며 시너지를 창출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