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문화재단,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기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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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01-08 | 조회수 | 5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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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문화재단,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기탁 - 사내 기부위크 행사로 마련한 기부금으로 코로나 속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 전해 - 관내 문화예술 분야 사회소외계층 청소년 지원 및 기부문화 확산에 힘 보태 □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은 16일 임직원 대상 기부위크(Give-week) 행사를 통해 모금한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기부금 160만원을 서울 관악구청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모금된 성금은 어려운 형편에 처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된다. □ 재단에서는 코로나19로 많은 주민과 지역예술인(단체) 모두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금, 지역사회 나눔 문화에 동참하고자 지난 7일부터 일주일간 사내 기부위크를 열고, 임직원들의 애장품을 기증받아 온라인 자선경매를 진행했다. ○ 이번 자선경매의 경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온라인 게시판 댓글을 통해 진행됐으며, 행사 기간 동안 쉬지 않고 이어진 직원들의 자발적인 나눔 실천과 참여로 의류와 가전제품, 악세사리 등 100여점에 가까운 기증품이 모여 훈훈함을 더하였다. □ 특히 200여 편의 작품 속에서 삶의 희로애락을 전해온 관악문화재단 박정자 이사장은 “멈추지 않는 코로나 여파로 마음까지 시린 겨울 의미 있는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평소 잘 사용하지 않던 물건이 새 주인을 찾아 되살아나듯 재단의 선행이 우리 사회에 온기를 불어넣는 작지만 큰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응원메시지를 전했다. ○ 박정자 이사장은 12년간 연극인복지재단 이사장으로 활동하면서 예술인복지법 제정을 이끌어내는 등 업계 발전에 이바지하였으며, 올 3월 관악문화재단 초대 이사장 취임 이후에도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관악산 메아리’ 시(詩)낭송 캠페인을 기획하는 등 지역 문화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 박준희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다른 해에 비해 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재단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웃을 돌아보는 관심과 긍정 기운이 지역사회에 전해져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 재단 임직원들의 정성으로 모인 성금은 문화예술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사회 소외계층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사업과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