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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관악 문화기업가 아카데미 ‘문화로 業(up) 스쿨’성과 공유회 마련

관악을 담은 문화기업가 창출, 관악만의 도시브랜딩 양성 기대!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 문화도시센터의 문화기업가 양성 교육이 12주간에 대장정을 마쳤다. 2022 관악 문화기업가 아카데미 ‘문화로 業(up) 스쿨’를 통해 12명의 예비 문화기업가를 양성했다.

관악구 문화도시센터는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문화도시 관악 조성을 위한 주요 사업인 ‘로컬 비즈니스 스쿨’의 일환으로 ▲공연·문화행사 기획 ▲수제품 전시 및 판매 ▲로컬 콘텐츠 ▲민간기업 펀드레이징 등 문화기업의 다양한 사례로 이론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이어 8월부터 사업계획서 심사에서 선정된 총 12명의 수강생은 자신만의 문화기업 창업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등 심화 과정에 돌입하였다. 전문 멘토들의 집중 멘토링을 통해 예비 문화기획자로서 사업 구상을 정교화할 수 있었다.

12주간의 대장정을 기념한 성과공유회에서는 사업계획서를 발표가 마련됐다. 전문 멘토진의 실전 교육 아래 전문역량을 쌓은 수강생들은 ▲전통 나전칠기 공예 체험·판매 ▲도서 출판 및 오디오북 제작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 ▲AR 지역투어 어플리케이션 등의 사업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관악문화재단은 앞으로도 관악을 이끄는 시민 주체를 양성하고 활기찬 동네 공동체, 관악만의 도시 브랜드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