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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역, 그리고 K-Opera !

관악문화재단, 가족오페라 <마술피리> 개최

- 코로나 뉴노멀 시대,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K-Opera 시리즈 기획

- 국내 최정상 남성보이스 오케스트라 <이 마에스트리>의 수준 높은 공연 기대

□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은 연말 기획공연 시리즈로 12월 5일(토) 오후 5시 관악아트홀에서 K-Opera <마술피리> 공연을 개최한다.

○ 이번 K-Opera는 코로나 뉴노멀 시대에 맞는 오페라의 방향에 대한 진지한 고민에서 시작되었다. 3S(Simple, Small, Slow)로 정의할 수 있는 K-Opera <마술피리>는 오페라는 어렵다는 선입견을 깨고, 관객들이 쉽게 이해 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원작을 단순화시켜 작품의 메시지를 강력하게 전달하는 동시에 준비 없이 극장으로 온 관객의 이해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해설과 함께 느린 템포를 유지해 오페라의 전개를 따라가지 못한 관객을 배려하고자 한다. 

□ 또한,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 마지막 오페라인 <마술피리>를 국내 유명 성악가로 구성된 최정상 보이스 오케스트라인 이 마에스트리(I Maestri)가 참여하여 쉽고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 차민태 대표이사는“코로나19로 지친 많은 분들을 위로하고 진심으로 공감할 수 있는 공연작품을 선사하고 싶다.”며 “연말연시 수준 높은 오페라를 통해 문화예술이 가진 치유의 힘으로 구민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취지를 밝혔다.

□ 자세한 공연내용과 티켓예매는 재단 홈페이지 또는 SNS에서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예술진흥팀(02-828-586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