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그루브 인 관악’ 대만 - 일본 ‘긱 댄스트립’ 성료 글로벌 축제로의 첫걸음 기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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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10-29 | 조회수 | 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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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틴에이저 배틀 우승자 박윤&이나은 대만 타이베이 글로벌 스트리트 댄스 배틀 출전 - 관악구 대표 아티스트이자 프리스타일 배틀 MVP LIL’C(릴씨) 일본 ‘WDC’세계 대회 출전 -‘긱 댄스트립’ 국가간 지속적인 교류 통한 글로벌 축제 성장 예고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이 ‘그루브 인 관악’ 배틀 수상자들과 함께 지난 7월과 10월 각각 대만과 일본으로 ‘긱 댄스트립’을 떠났다.
이번 ‘긱 댄스트립’은 지난 6월 15일~16일 진행한 ‘그루브 인 관악 시즌3’에서 틴에이저와 프리스타일 배틀 우승자 및 MVP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해외 연수 프로그램이다. 올해 첫 시행된 ‘긱 댄스트립’은 청년 예술가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육성 사업으로, ‘그루브 인 관악’ 댄스 배틀 우승자들에게 상금뿐만 아니라 해외 무대 경험과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하여 청년 예술가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동시에 향후 ‘그루브 인 관악’을 세계적인 축제로 키우는 교두보의 역할을 한다.
먼저 지난 7월 19일 틴에이저 배틀 우승자 ‘LEE NA EUN(이나은)’과 ‘YOON k(박윤)’는 3박 4일 일정으로 타이페이 대만 ‘긱 댄스트립’에 참가했다. 이들은 이튿날인 20일(토) 대만을 대표하는 20년 전통의 ‘IP BATTLE SESSION’ 글로벌 스트리트 댄스 배틀에 출전했다.
전 세계 총 84명의 막강한 댄서들이 참여한 이번 배틀에서 한국 대표 이나은과 박윤은 최종 8강까지 진출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국내 청소년 댄서들의 해외 스트리트 댄스 대회 출전을 통해 대만 청소년 발전 연맹 및 청소년 예술 협회 등 재단과의 대외 협력 교류 활동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리스타일 부문에서는 올해 ‘그루브 인 관악’ 프리스타일 배틀 MVP 수상자 LIL‘C(릴씨)가 관악구를 대표해 지난10월 18일(금)부터 21일(월)까지 일본 ’긱 댄스트립‘에 참여했다. 관악의 대표적인 아티스트이자 MVP 수상자인 LIL’C(릴씨)는 일본 요코하마 현지에서 개최한 ’WDC’(WORLD DANCE COLOSSEUM) 스트리트 댄스 배틀 세계 대회에 출전해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WDC’(WORLD DANCE COLOSSEUM)는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스트리트 댄스 배틀 대회 중 하나로 힙합, 하우스, 팝핑, 락킹, 왁킹, 키즈 부문까지 다양한 장르의 2대2 배틀 형식의 경연대회이다. 이중 ‘팝핑’ 부문에 출전한 LIL‘C(릴씨)는 최종 16강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이루었다.
긱 댄스트립 관계자는 “‘그루브 인 관악’은 올해 처음 도입한 ‘긱 댄스트립’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해외 진출과 벤치마킹을 지원하며, 이를 글로벌 국제 대회로 성장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댄스트립을 시작으로 국가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해외 댄서들에게 국내 본선(관악) 출전 기회를 제공하여 국제 문화교류 사업의 첫걸음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6월 15일~16일 양일간 진행한 ’그루브 인 관악‘은 총관람객 6만여 명을 기록하며 관악구 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지난해 ’제 1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장관상‘과 더불어 올해 ’2024 대한민국 문화예술·관광 박람회‘ 지역문화 우수사례상에 선정되며 관악구 지역 내 경제적, 문화적 활력을 동시에 촉진시킨 사례로 높은 평가를 평가받고 있다.
’긱 댄스트립‘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공식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관련 문의는 관악문화재단 축제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