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관악강감찬축제, 비대면 언택트 축제로 열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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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01-07 | 조회수 | 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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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관악강감찬축제, 비대면 언택트 축제로 열린다 - 관내 예술단체가 중심이 되는 축제로 열린다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주최하고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이 주관하는 <2020 관악강감찬축제>가 오는 11.6(금)~11.8(일)까지 3일간 비대면 언택트축제로 개최된다. □ 축제는 계속 되어야 한다. 지난해 귀주대첩 1000주년을 맞이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던 관악강감찬축제가 올해는 코로나 펜데믹과 더불어 그로 인해 서울시에서 매년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원해 온 축제 보조금(2억원)을 지원하지 않기로 하면서 축제가 전면 취소 위기에 직면했었다.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관내 예술단체를 중심으로 축제의 역사성과 지속성을 위해 축제는 계속되어야 한다는 의견으로 일부 프로그램이기는 하나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열리게 되었다. □ 관내 예술단체가 중심이 된 축제 관내 예술단체들이 뜻을 모아 펼치는 협회별 프로그램으로는 관악문인협회가 주최하는 ‘관악 인헌강감찬 온라인 백일장’, 관악미술협회가 주최하는 ‘관악 강감찬 온라인 미술공모전’, 관악사진작가협회가 주최하는 ‘관악 강감찬 온라인 사진전’이 있다. 참여방법은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www.gfac.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 관악 온&오프 축제살롱 개최 온라인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은 <2020 관악 온&오프 축제살롱>이다. 관악강감찬축제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축제 전망을 대주제로 내걸고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국내 최초로 ‘살롱’ 형식을 차용하였으며,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켜 온&오프로 진행된다. 그간의 축제포럼들과는 차별성을 지니고 있어 방식과 내용 면에서 주민들의 관심과 성과에 대한 기대가 각별하다. 특히 제1 발제자로 나선 서경덕 교수(성신여대)는 관악구에서 태어나 한 번도 관악구를 떠나지 않고 지금도 관악구에서 살고 있으며 한국홍보 전문가와 독도지킴이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숨은 영웅 찾기’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는데 그야말로 관악구가 배출한 인플루언서이다. 서경덕 교수는 “내가 태어나서 살고있는 고향을 위해 작은 일이라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벌써 가슴이 떨리고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과 축제 분야 전문가들이 발제와 토론에 참여하여 ‘관악강감찬축제’는 물론 한국 축제 발전을 위해 활발한 토론을 펼친다. □ 박준희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라서 구민에게 다가가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구민들이 미술, 문학, 사진 활동으로 코로나블루가 치유되길 바라며, 더불어 관광·축제 전문가들이 ‘관악 온&오프축제살롱’을 통해서 앞으로의 뉴노멀 축제에 대해 논의하고 탐색해서 의미있는 관광·축제 방안들이 제시되길 바란다 밝혔다. □ 축제의 자원을 구축하는 축제 현장 축제를 개최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은 이번 축제에서는 ‘관악강감찬축제’의 미래 자산이 될 FI(Festival Identity)와 축제 로고송, 전용 홈페이지 등 다양한 축제 자원을 구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