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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성을 위한 주민참여형 생태전환교육 2024 Green In Library with 독도
작성일 2024-10-28 조회수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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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악문화재단,‘환경・생태계’를 테마로 독도와 지역자원을 연계한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 기획

- ‘독도 테라리움 만들기’, ‘환경사진 전시회’ 등 주민의 생태 감수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행사 열려

- 작년을 잇는 두 번째 주민 친환경 실천 프로젝트, 어린이・가족 중심 친환경 메시지 전달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 관악중앙도서관이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17일까지 주민참여형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 ‘2024 Green In Library with 독도’를 운영한다. 지난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3 Green in Library: 길’에 이어, 올해는 ‘환경과 생태계’를 주제로 어린이・가족 대상의 연계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Green In Library’는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주민들에게 전하고, 친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관악산 등 지역의 자연보존 환경과 독도를 중심으로 탐방, 교육, 체험, 전시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며, 주민들이 직접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10월 27일에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특별 프로그램 ‘독도 생태계 관련 강연’과 ‘독도 테라리움 만들기’가 진행된다. 프로그램을 통해 지형, 식물, 해조류, 포유류 등 아름다운 독도의 자연환경을 탐구하며, 이를 통해 내 손안에 작은 생태계를 구현해 보는 색다른 체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26일 ‘사진으로 시작하는 생태전환교육’, △11월 2일 ‘환경・생태체험 프로그램’, △11월 5일부터 11월 17일까지 진행되는 ‘환경사진 전시회’ 등 지역자원을 연계한 환경 및 생태예술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로써 지역의 자연을 탐구하고 직접 사진으로 기록하는 활동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촬영된 사진작품은 11월 5일부터 관악아트홀 어린이라운지 1층에서 전시된다.

 

관악문화재단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가 심각해지는 지금, 주민들과 함께 더 많은 사람들에게 그 심각성을 알리고, 지역의 친환경 실천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자 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환경문제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고함께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및 관악구립도서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관악중앙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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