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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어린이의 작품이 예술의전당에 걸렸다!” 관악문화재단, 제4회 관악별빛사생대회 성료
작성일 2025-06-25 조회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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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16일(월)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에서 시상식 진행

- 관악구 신봉초등학교 최예준 어린이 대상 수상, 그 외 29명에게 상장 및 부상 수여

- 관악구 ‘아동친화도시’ 정책을 바탕으로 어린이 문화 활동 적극 뒷받침

 

 

 

 

관악문화재단이 주최한 ‘제4회 관악별빛사생대회’가 지난 6월 16일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리며 올해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관악구는 지난 2020년 3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은 데 이어, 2024년 7월에는 아동의 권리 증진과 참여 확대에 대한 지속적인 정책 추진과 성과를 인정받아 ‘상위 단계 인증’을 획득했다. 관악별빛사생대회는 관악구가 추진 중인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이 예술을 통해 자유롭게 표현하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올해 대회는 ISEA2025(International Symposium on Electronic/Emerging Art, 제30회 국제전자예술심포지엄) 주관기관인 아트센터 나비와 서울대학교 문화예술원이 협력 기관으로 참여하며 더욱 특별해졌다. 알파색채, 관악미술협회 등 민간 예술 전문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예술의전당 전시 기회와 알파색채 물감 부상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었다.

 

대회 당일에는 약 300명의 어린이가 참가하며 별빛내린천 일대가 작은 예술마을처럼 활기를 띠었다. 참여자들은 ‘미래도시(Future City)’를 주제로 상상력과 창의력이 돋보이는 그림을 그렸으며 이 가운데 미술 관계자들의 심사를 거쳐 총 30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시상은 △유치부(7세 이하) △초등 저학년(1~3학년) △초등 고학년(4~6학년) 세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별빛내린대상(대상)은 ‘화성으로 떠난 인간들이 남긴 터전’을 그린 최예준 어린이(초등고·신봉초)의 작품이 선정됐다. 이어 별빛머금상(금상)에 △김지안(유치부) △김예솔(초등저·홍릉초), 별빛품은상(은상)에 △김예윤(유치부) △이세빈(유치부) △고은채(초등저·난우초) △전소율(초등저·난우초) △김은재(초등고·신남성초) △임유빈(초등고·미성초) 외 △별빛내린동상 △별빛장려상 △꿈나비상 △별빛문화상 △알파색채상 등 총 30명이 수상했다.

 

수상작은 5월 23일부터 29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1층 로비 내 모니터를 통해 송출되었으며, 5월 23일부터 6월 15일까지는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 2층 소셜룸에 전시되어 대회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별빛내린대상(대상)을 수상한 최예준 어린이는 “어린이날 연휴 동안 멀리 가지 않고도 동네에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즐거웠고, 이렇게 큰 상까지 받게 되어 정말 뿌듯하다”며 “내년에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관악문화재단 신혜영 창의예술도서관 본부장은 “관악별빛사생대회는 단순한 그리기 대회를 넘어, 아이들이 스스로의 생각을 예술로 표현하고, 지역 공동체가 함께 응원하는 참여형 문화 축제”라며 “앞으로도 아동친화도시 관악구에서 문화예술이 일상이 되는 힐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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