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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중앙도서관 4층, 독서문화복합공간‘서락(書樂)’으로 다시 태어나다
작성일 2025-08-05 조회수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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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의견ㆍ전문가 자문 등을 바탕으로 환경 개선 공사 완료

높은 이용자 만족 속, 리모델링 100일 기념식 성황리에 마무리

청년층 이용률 증가와 긍정 평가를 통해 열린 독서문화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소홍삼) 관악중앙도서관이 4층 공간을 독서문화복합공간 ‘서락(書樂)’으로 새롭게 조성하고, 리모델링 완료 100일을 맞아 7월 9일 기념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최근 도서관은 단순한 열람 공간을 넘어, 독서와 문화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체류형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관악중앙도서관은 주민 의견과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지난 2월 17일부터 3월 31일까지 환경개선 공사를 진행해, 책과 문화가 공존하는 열린 공간 ‘서락(書樂)’으로 재탄생시켰다.

 

‘서락(書樂)’은 ‘읽는 즐거움, 문화의 선율이 흐르는 공간’이라는 뜻으로, 이용자 네이밍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다. 리모델링 이후인 4월 1일부터는 청년층 이용률이 약 8.5% 증가하며, 기존에 한정적이었던 이용자층이 다양한 세대로 확장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13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마음이 편안해지는 곳, 힐링되는 공간”, “도서관에 오고 싶게 만드는 공간” 등의 응답과 함께 87.1%의 긍정 평가를 기록하며 새롭게 변화된 공간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확인했다.

 

현재 ‘서락(書樂)’에서는 전시 ‘바람맞으셨군요 : Archive’가 진행 중이며, 누구나 자유롭게 머무르며 책과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독서문화복합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관악중앙도서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통해 공간의 문화적 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100일 기념식은 공연과 전시가 어우러진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공간의 의미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공감의 시간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이를 통해 ‘서락(書樂)’은 교류와 소통, 창의와 문화가 흐르는 공공문화 플랫폼으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관악문화재단 소홍삼 대표이사는 “‘서락(書樂)’은 책과 문화가 공존하는 열린 공간으로, 도서관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소”라며 “앞으로도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에서 누구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악중앙도서관 ‘서락(書樂)’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관악문화재단 도서관플러스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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