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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중앙도서관,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 최종 선정… 김영숙 작가와 시민 문학 프로그램 본격 추진
작성일 2025-05-15 조회수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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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숙 작가와 함께 관악구 지역 문학자원 발굴과 창작 프로그램 본격 추진

초등학교 교과서 수록 도서 ‘무지개도시를 만드는 초록슈퍼맨’ 저자 김영숙 작가, 관악중앙도서관 상주작가로 선정

 

 

 

 

관악문화재단(대표 차민태) 관악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관악중앙도서관은 아동문학 작가 김영숙을 상주작가로 채용하고, 시민 문학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지역 도서관이 작가에게 창작 공간과 활동 기반을 제공하고, 작가는 이를 바탕으로 시민 대상 문학 향유 및 창작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모사업이다. 관악중앙도서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문학자원 발굴, △창작역량 강화, △생활 속 문학 체험 확산이라는 세 가지 목표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주작가로 선정된 김영숙 작가는 ‘무지개도시를 만드는 초록슈퍼맨’, ‘조잘조잘 박물관에서 피어난 우리 옷 이야기’ 등 초등 국어 교과서 수록 도서의 저자로, ‘돌아올 수 없는 섬, 군함도’, ‘그런 멋진 일을 하셨소? – 조선의 별별 전문가들’ 등 역사와 삶을 잇는 다양한 작품으로 대중성과 전문성을 두루 인정받고 있다.

 

또한 서울대학교 치의학박물관 학예연구사, 경기도박물관 학예사로 재직한 경력을 토대로, 문학뿐 아니라 역사·문화 콘텐츠 전반을 아우르는 창작 교육을 기획·운영해왔다. 특히 2022~2023년 느티나무도서관 상주작가로 활동하며 시민 글쓰기 모임, 어린이 글쓰기 교실, 그림책 낭독회 등 지역 기반 문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관악중앙도서관은 김영숙 작가와 함께 △지역 소재를 활용한 창작 활동 중심의 ‘지역 문학자원 발굴 프로그램’ △초보자 및 아동 대상의 ‘동화 창작교실’ △학교 및 지역 기관을 찾아가는 ‘아웃리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참여형 문학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관악문화재단은 “김영숙 작가의 폭넓은 창작 경험과 문화적 감수성이 지역 문학 생태계 조성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악중앙도서관을 거점으로 시민 누구나 문학을 향유하고 창작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상주작가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및 운영 일정은 추후 관악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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