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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문화재단, 코로나19 극복 시낭송 캠페인 전개 국민배우 박정자, 윤석화‘관악산 메아리’프로젝트 동참
작성일 2021-01-07 조회수 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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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문화재단, 코로나19 극복 시낭송 캠페인 전개

국민배우 박정자, 윤석화‘관악산 메아리’프로젝트 동참

-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해 마음을 울리는 시(詩) 한 편으로 위로 메시지 전해

- 관악구 청년예술가, 다문화가족, 재단 임직원 등 릴레이 시낭송 캠페인 시작

-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재단 SNS 통해 매주 시낭송 영상 배달


□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에게 위로와 치유메시지를 전하기 위해‘관악산 메아리’시(詩)낭송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 이번 캠페인은 누구나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는 주옥같은 시 한 편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와 문화예술계에 따뜻한 숨을 불어넣고자 기획됐다. 특히 우리나라 연극계를 대표하는 명품배우이자, 흡입력 있는 목소리로 수많은 작품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박정자 관악문화재단 이사장이 시낭송 첫 주자로 나서 ‘관악산 메아리’ 캠페인에 힘을 보탰다.


□ 두 번째 주자로 나선 연기 인생 45년의 공연계 여제(女帝), 윤석화 한국연극인복지재단 이사장은“앞으로 약 한 달간 이어질 시(詩) 배달이 우리 주변에 사라진 대화와 온기를 이끌어내는 작지만 큰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선보일 총 8편의 ‘관악산 메아리’ 시낭송 영상은 관악중앙도서관 소나무봉사단 서미자 회장과 정선희 사서, 김홍리 다문화강사 등 각계각층의 재능기부뿐 아니라, 문화예술계 대선배와 관내 청년예술가의 콜라보를 통해 완성되어서 더욱 특별하다.

○ 올해 공연장 상주단체로 관악문화재단과 처음 인연을 맺은 에임 아츠앤컬쳐(AIM Arts & Culture) 소속‘스페셜앙상블’이 관악4중주로 배경음악을 직접 연주하였으며, 관악구에 뿌리를 둔 청년예술가들이 자신만의 음악과 회화 작품으로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관악구의 작은 공간에서 꾸준히 창작활동을 해온 배윤수 청년예술가는 “시에 색을 입혀 하나의 메시지를 완성하는 과정은 제게 참 의미 있는 작업이었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좌절하지 말고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응원메시지를 전했다. 


□ 관악문화재단은 마치 메아리처럼 코로나19로 심리적인 불안과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누구나 자신이 좋아하는 글귀와 함께 자발적으로 응원메시지를 개인 SNS에 게재하는 방법으로 캠페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 또한, 캠페인의 대미를 장식할 시낭송 영상은 시민들의 코로나19 관련 사연과 사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으로 꾸밀 예정이다. 캠페인 영상은 매주 재단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SNS 전 채널를 통해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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