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문화재단, 창작연극 ‘베드타운(Bed Town)’ 온라인 공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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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02-25 | 조회수 | 5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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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문화재단, 창작연극‘베드타운(Bed Town)’ 온라인 공개 - 관악구 지역 소재를 활용한 황정은 작가의 신작 <베드타운> 청년세대 공감 기대 - 2월 26일부터 5일간 관악문화재단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작품 단독 공개 □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이 ‘2020 관악 우수창작 문화콘텐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창작연극 <베드타운: 잠들지 못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오는 26일 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다. ○ 창작연극 <베드타운>은 낙성대공원에서 우연한 계기로 만난 관악주민 7명의 삶을 그린 이야기이다. 관악이라는 지역 특수성을 내포하는 동시에 청년들의 고민이라는 보편적 이야기를 담아냈다. 또한, 관악구에서 태어나고 자라온 작가의 관점에서 ‘낙성대’, ‘샤로수길’ 등 키워드만으로설명되지 않는 깊은 정서를 낭독극으로 풀어냈다. ○ 이번 작품의 출연진으로는 무대와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중인 배우 백석광을 비롯해 한예종 출신으로 크고 작은 연극 무대에서 탄탄한 기량을 다져온 전운종, 정새별, 윤정로, 민아비, 박용우, 문가에 등이 가세해 그들만의 목소리로 관악주민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 전체 연출을 맡은 황정은 작가는“관악구 하면 떠오는 것들뿐 아니라,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관심을 기울여주시기 바란다”며 “결국 사람의 모습에 집중하는 것이 관악구의 모습을 가장 잘 보여주는 작품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기획 의도를 전했다. □ 차민태 대표이사는 “2021년에도 관악의 뿌리를 둔 지역예술인들과 함께 관악스러운 콘텐츠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계속적으로 고민해 나갈 것” 이라며 “특정 지역의 이야기가 아닌 코로나 시대 지친 인간의 보편적 삶에 대한 성찰과 일상을 회복하는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 관악문화재단은 <베드타운> 외에도 지난해 말부터 '관악 우수창작 문화콘텐츠 지원사업'을 통해 탄생한 ▲창작연극‘신림동 고시원 302호’(쉼잉), ▲모바일 뮤직드라마‘녹두거리 희비쌍곡선’ (아카이빙 취향), ▲명상 오디오 가이드 ‘마인드풀 관악’(캐렌시아) 등 다채로운 지역 특성화 콘텐츠를 선보인 바 있다. □ 35년간 관악에서 생활하며 느낀 작가의 남다른 시각으로 극의 디테일을 더한 창작연극 <베드타운>은 오는 26일부터 5일간 관악문화재단TV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재단 예술진흥팀(02-828-5852/5863)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