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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문화재단 명품클래식 통했다. 시리즈 평균 객석점유율, 관객만족도 모두 90% 돌파
작성일 2024-05-10 조회수 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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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 피아니스트 문지영 등 연주자들이 선보인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in 관악’ 100분간의 클래식 향연!

- ‘빈 소년 합창단’, 서울시향 ‘우리동네음악회’에 이은 흥행릴레이

- 지역 중극장의 새로운 가능성…. 객석점유율 90%, 관객만족도 90% 이상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의 관악아트홀 명품클래식 시리즈 3탄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in 관악’이 지난 4월 2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in 관악’ 공연은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SSF)의 주인공들이 가장 먼저 서울 관악구에서 클래식의 봄을 만드는 자리였다.

 

대한민국 1세대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예술감독), 피아니스트 문지영, 김규연, 첼리스트 강승민과 함께 올리비에 두아즈(오보에, 라디오 프랑스 필 수석 역임), 로망 귀요(클라리넷, 유럽 체임버 오케스트라 수석 역임), 로랭 르퓌브레(바순, 파리 국립 오페라 오케스트라 및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수석 역임), 아벨 콰르텟(바이올린 윤은솔·박수현, 비올라 박하문, 첼로 조형준)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실내악 향연을 선보였다.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 감독은 “관악아트홀은 연주자들의 감성이 그대로 소리로 담기는 공연장” “클래식에 적합한 무대를 통해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의 울림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피아노의 떨림이 관객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었다”고 관객이 공연을 만족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재단은 공연이 적은 상반기를 기회로 ‘빈 소년 합창단’, ‘서울시립교향악단’(서울시향),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등의 공연을 초청 및 공동 기획하여 낯선 클래식의 문턱‘을 낮췄다.

 

또한, 관악문화재단 명품클래식 3부작인 ▲1월 ‘빈 소년 합창단’ ▲3월 서울시립교향악단 ‘우리동네음악회’ ▲4월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in 관악’은 평균 객석점유율 90%, 평균 관객만족도 91.5%를 기록했다. 700석의 중극장임을 고려할 때 이례적인 성과이다.

 

KOPIS 공연예술 통합전산망 ‘2023년 공연시장 티켓판매 현황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클래식 공연건수는 1,000석 미만의 극장에서 71.5%가 발생하지만, 실제 티켓판매액은 1,000석 이상 대극장이 84.2%로 집중되고 있다. 유명 공연장이 아닌 지역 기초 중극장에서의 깜짝 흥행은 클래식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재단은 클래식을 관악구 지역에 더 가까이 전달하기 위해 음악교육 현장에 집중했다. 관악구 어린이집 선생님, 초·중·고등학교 선생님 등 125명을 초청해 순수예술 ‘클래식’의 재미와 가치를 공유했다.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선생님들의 예술 경험이 전파되고 아이들이 관악아트홀을 찾는 선순환 효과를 만들었다.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는 “실내악은 악기 하나하나 선율을 그대로 전달하는 클래식 날 것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전달한다”며 “관악구는 오래된 재래시장과 노포들이 자리한 곳으로 골목 하나하나 고유의 문화를 가졌다는 점에서 실내악의 매력과 지역이 연결된다고 생각했다”고 공연 기획의 의도를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 사항은 예술진흥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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