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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문화재단,‘디지털과 만나는 관악마을창작소’참여자 모집
작성일 2024-07-08 조회수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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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주관 2024 지역협력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N개의서울 공모 선정
4차 산업시대 드로잉과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주민 대상 신규 교육프로그램 개설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이 7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핸드페인팅과 디지털 드로잉을 융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디지털과 만나는 관악마을창작소’참여자를 모집한다.

 

‘디지털과 만나는 관악마을창작소’는 주민 누구나 다양한 회화 기법을 배우고, 나만의 예술작품을 완성해보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싱글벙글교육센터를 주축으로 서울문화재단 ‘N개의서울’ 지역협력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돼 2천 5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싱글벙글교육센터는 기존 평생학습 미술 강좌의 발전된 형태로, 4차 산업시대 변화하는 교육 트렌드를 반영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참여자들이 핸드페인팅과 디지털 드로잉 기술을 익히는 동시에 2회에 걸친 공동작업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을 도모하고자 한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세대가‘관악’과 ‘마을’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고, 의견을 나누는 과정에서 새로운 창작활동과 교육의 패러다임을 경험할 뿐 아니라,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일정은 7월 20일부터 10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2주간 진행되며, 아동‧청소년과 중장년 두 기수로 나눠 기수별 10명씩 총 20명을 모집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본 실습 위주 교육과 전문가 특강 외에도 1, 2기수가 함께 참여하는 공동 활동으로 구성된다.

 

모든 교육 과정이 종료된 후에는 연필 스케치 작업부터 디지털 드로잉까지 수강생들의 개인 또는 공동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성과공유회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싱글벙글교육센터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인해 개인의 창작활동과 문화예술 표현 방식도 점차 확장되고 있다”며 “주민 누구나 교육 격차 없이 지역 안에서 문화예술을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여 신청은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싱글벙글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