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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문화재단, 글로벌 스트리트 컬처 축제 ‘그루브 인 관악’지역문화 우수사례상 수상
작성일 2024-07-08 조회수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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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재원조성 부문에 이어 올해 문화향유 부문으로 ‘지역문화 우수사례상’2년 연속 수상

2024 대한민국 문화예술·관광 박람회 문화향유 부문 지역문화 우수사례에 ‘그루브 인 관악’ 선정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이 지난 4일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2024 대한민국 문화예술·관광 박람회’에서 ‘지역문화 우수사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작년 재원조성 부문에 이어 글로벌 스트리트 컬처 축제 ‘그루브 인 관악’이 문화향유 부문 지역문화 우수사례에 선정되며 2년 연속 ‘지역문화 우수사례상’을 수상받았다.

 

재단은 청년인구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관악구에 특화된 축제를 발굴하여 글로벌 문화예술 콘텐츠로 발전시키고, 청년들의 스트리트 문화를 전 세계 · 전 세대의 문화로 확장시킨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루브 인 관악’은 관악구 내 골목 혹은 방앗간 등 오래된 곳에서 아티스트들이 춤을 추면 어떨까 하는 고민에서 시작한 축제다. 안무가이자 무용수인 김설진 감독을 초대해 관악구 공간들을 답사하고, 립제이 등 다양한 댄서분들이 참여하여 제작된 ‘스토리 인 관악’이 높은 조회수를 보였고, 그 연장선에서 출발했다.

 

올해 시즌3를 맞이한 ‘그루브 인 관악’은 지난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신림동 별빛내린천 일대에서 6만여 명의 관객을 모으며, 사계절축제 브랜드인 관악페스티벌의 여름대표축제로 자리잡았다.

 

이번 축제는 힙합, 팝핑, 락킹, 브레이킹 등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600여 명의 청소년, 청년 댄스들이 참여했다. 프랑스, 타이완, 베트남, 일본 등 해외 유명 배틀 대회 우승 월드클래스 댄서 등 해외 댄서 참가자도 전년 대비 약 3배 이상 늘었다.

 

또한 메인 댄스 배틀 프로그램인 ‘댄스트립’ 우승자에게 상금뿐만 아니라 해외연수의 기회를 제공하여 청년 예술가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했으며, 축제기간 인근 식당의 매출이 상승하는 등 지역 상권 활성화도 이끌어내었다.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아 관악의 지역적 문화를 세계적인 문화로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관악문화재단은 ’관악이 축제로 물듭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관악페스티벌’ 브랜드를 통해 봄-관악봄축제, 여름-그루브 인 관악, 가을-관악강감찬축제, 겨울-관악겨울예술축제 등 계절감을 담은 사계절 축제 추진을 이어왔다. 다가오는 10월에는 관악구 낙성대공원 일대에서 관악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관악강감찬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