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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문화재단, 관악구 문화발전을 위한 정책 포럼 성료
작성일 2022-07-19 조회수 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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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과 상식, 실용을 국정 운영 목표로 세운 새 정부 문화정책 흐름과 방향 공유

- 지역문화 정책의 변화와 시사점을 통해 관악구 문화발전 고민 기회 가져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이 지난 14일 싱글벙글교육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개최한 관악구 문화발전을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 포럼이 진행되었다.

 

관악구 정책·행정 등 문화예술관계자뿐 아니라, 청년활동가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포럼은 문화가치연구소 정광렬 대표를 초청, 새 정부 문화정책과 지역 문화정책 방향을 주제로 진행됐다.

전광렬 대표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기획조정실장과 선임연구위원으로 재직하며 정부의 법정 중장기계획과 지역의 문화발전계획, 문화복지, 생활문화 등 국내 문화정책 수립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포럼에서는 공정과 상식, 실용을 주요 국정 운영 목표로 세운 새 정부 문화정책의 방향과 흐름을 짚으며 수요자 관점에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

  ▲지역의 문화생산지 조성을 통한 문화균형발전 공정한 문화접근 기회 보장을 위한 보편적 문화복지 창의성 및 자율성 확대를 통한 분배와 성장 등의 시사점을 공유했다.

특히, 창의성과 융합 기반의 민간시장 활성화를 통한 문화시장 선순환 구조 구축, 지역 고유의 콘텐츠 발굴을 통한 국가 경쟁력 제고,

  장애인 및 장애 예술인의 활동 기회 보장을 이번 정부의 중요한 정책적 흐름으로 설명하며 새 정부 문화정책의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거대 담론 위주의 정책적 접근보다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따라야 지속성을 가질 있으며, 국민의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지역 중심의 문화분권 및 자치가 더 강조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시사점을 통해 기초문화재단의 역할과 방향도 이전보다 구체적인 성과에 따른 확장성 고민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서 진행한 플로어 토론에서는 청년활동가 박정수 잇는연구소 대표가 아직도 청년 예술가들의 활동 환경은 어려운 부분이 많다.

  새 정부 문화정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청년예술지원 정책 확대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시행될 것인지, 지역의 청년 입장에서는 어떠한 역할을 해야할 지 고민스럽다라며 논의를 이어 나갔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위축된 문화예술 환경에 대해 새 정부 문화정책의 방향을 논의한 가운데 청년예술가 지원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문화기본권 확대 문화콘텐츠 확대를 위한 규제 혁신

  ▲지역 문화정책 추진 방향 등 문화예술 전 분야에 대해 1시간에 걸친 토론이 진행되며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문화예술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는데, 각 분야 활동가 분들의 큰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포럼이 진행되었다라며,

  “관악문화재단이 위치한 관악구도 청년인구가 전국 지자체 1위 지역인 만큼, 인구 및 지역 특성을 기반으로

   사각지대 없이 모든 주민들이 문화를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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