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력이 현실이 되는 신개념 문화예술교육 관악문화재단,‘청소년 문화기획단 2기’성과공유회 개최 | |||
---|---|---|---|
작성일 | 2024-11-29 | 조회수 | 135 |
첨부파일 | |||
4차 산업시대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한 생성형 AI 기반 지역 특화 교육프로그램 기획 관내 고등학교 연계 진로 탐색 정규 교과목 편성, 실습 위주 교육프로그램 운영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이 오는 28일(목) 오후 2시, 관악아트홀 1층 전시실에서 12주간의 ‘관악 청소년 문화기획단 2기’교육과정을 마무리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청소년 문화기획단은 4차 산업시대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한 관악구 지역 특화 교육사업으로, 청소년들이 생성형AI 기술 기반의 챗GPT, 브루(Vrew)를 활용해 자신만의 관심 분야를 주제로 자유롭게 영상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해보는 진로 탐색 프로그램이다.
싱글벙글교육센터는 지난 9월부터 관내 성보고등학교와 협력하여 주 1회 실습 위주의 교육을 실시하여 새로운 문화를 주도하는 미래기획자로 성장할 청소년들의 디지털 문해력 향상을 돕는 한편, 전문 강사진과 함께 차세대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또한, 올해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보다 체계적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정규 교과목인 진로 네비 과정으로 신규 편성하고, 교육 결과는 생활기록부에 과목별 세부 능력과 특기사항으로 기록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청소년 문화기획단 2기로 선정된 총 30명의 1학년 학생들이 5개 조로 나눠 △환경보호, △배리어프리(barrier-free), △인종차별 등을 주제로 직접 제작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대중들에게 소개하는 작품 발표와 전시로 꾸며질 예정이다.
성보고등학교 학생들의 작품은 11월 28일(목)부터 12월 3일(화)까지 6일간 관악문화재단 관악아트홀 전시실에서 만날 수 있으며, 챗GPT 등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작품에 관심 있는 분들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싱글벙글교육센터 센터장은 “짧은 교육기간 동안 사회적인 문제를 소재로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낸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융복합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사고력을 갖춘 문화기획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청소년 문화기획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또는 싱글벙글교육센터 창의인재육성파트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