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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아트홀, 아르테늄 브라스밴드 <클레시네마> 공연 개최... 김소현·손호준 특별게스트 출연
작성일 2021-08-03 조회수 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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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스밴드와 김소현,손준호 부부가 앙상블로 선보이는 영화 속 클래식 명곡, 애니메이션 OST

- 유쾌하고 재미있는 해설과 미디어아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한 편의 영화같은 공연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이 ‘2021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연장 상주단체 ‘에임 아츠앤컬쳐(AIM Arts & Culture)’와 아르테늄 브라스밴드 <클래시네마> 공연을 오는 19일(목) 오후 8시 관악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클래시네마> 공연은 클래식과 시네마의 합성어로, 영화 속 클래식 명곡, 애니메이션, 뮤지컬, 오페라 등 대중에게 친숙한 음악을 금관악기의 화려한 테크닉과 웅장한 사운드로 공연장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윤성현 지휘자의 유쾌하고 재미있는 해설이 함께 진행되며, 직접 제작한 스크린 속 그림을 무대에 구현하여 시각적 효과와 함께 마치 한 편의 영화 같은 공연을 선사한다.


‘아르테늄 브라스밴드’는 세계 각지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청년 연주가들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영국 스타일 브라스밴드다. 이번 공연에서는 뮤지컬계 최고의 스타 김소현, 손준호 부부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여‘Think of Me’, ‘A Whole New World’등 유명 뮤지컬 넘버를 아르테늄 브라스밴드와 함께 연주하여 특별한 앙상블로 꾸밀 예정이다.


‘아르테늄 브라스밴드’는 다양한 장르와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하며 여러 기관으로부터 기획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은 청년예술단체이다. ‘아르테늄’을 창단한 ‘에임 아츠앤컬쳐’는 2015년 설립됐으며, 국내에선 생소한 브라스밴드를 널리 알리며 새로운 문화 공연 브랜드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에임 아츠앤컬쳐’는 2018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연예술 유통 활성화> 국내 우수프로그램, 2019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중장기창작지원>, 2020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나는 예술여행>, 서울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등 다양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유망 청년예술단체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에는 서울시 전문예술단체 지정을 받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재단은 지난해 에임 아츠앤컬쳐와 MOU를 체결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의료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자 캠페인 ‘콘서트 온 딜리버리’를 진행했으며, 지난 2월 코로나블루 극복 프로젝트 공연 ‘Brass In Concert’를 통해 시민들에게 위로와 감사를 전한 바 있다.


아르테늄 브라스밴드 윤성현 지휘자는 “청년예술가들의 공연이 조금이나마 위로와 치유가 되어 관객들이 지친 마음에 안정을 찾고 돌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르테늄 브라스밴드' 단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른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마스크 착용, 체온 체크, 객석 간 거리 두기, 손 소독 등 철저한 방역 지침 준수 하에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관악구민은 60% 할인된 가격으로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차민태 대표이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지친 관악구민들에게 예술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관악구의 찬란한 문화를 꽃피우길 바란다”며 "아름다운 선율로 행복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할 연주자와 지휘자의 열정과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본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온라인 비대면 공연 혹은 연기될 수 있으며, 자세한 공연 정보는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gfac.or.kr/)와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http://ticket.interpar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