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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문화재단, 극단‘죽도록달린다’상주단체 시리즈, 리딩공연으로 관객과 만난다
작성일 2026-09-30 조회수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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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일 <왕세자실종사건>, 11월 14~15일 <청춘,18대1> 관악아트홀 전시실서 공연

극단 ‘죽도록달린다’ 대표 레퍼토리 2편, 배우의 목소리와 음악에 집중한 리딩공연으로 재구성

전석 무료… 오늘(9월 30일)부터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네이버 예약 통해 순차 접수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소홍삼)은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극단 ‘죽도록달린다’와 함께하는 ‘관악 상주단체 시리즈’ 관람 신청을 오늘(9월 30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한다.

 

창작뮤지컬 <왕세자실종사건>은 오는 10월 25일(일), 연극 <청춘,18대1>은 11월 14일(토)과 15일(일) 관악아트홀 전시실에서 리딩공연으로 관객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극단 ‘죽도록달린다’의 대표 레퍼토리 두 작품을 리딩공연 형식으로 새롭게 구성해 선보인다. 리딩공연은 배우들이 대본을 바탕으로 대사와 연기를 펼치는 방식으로, 화려한 무대 장치보다 배우의 목소리와 호흡, 작품의 이야기와 음악에 집중해 두 작품의 매력을 보다 선명하게 전달한다.

 

먼저 창작뮤지컬 <왕세자실종사건>은 오는 10월 25일(일) 오후 6시 관악아트홀 전시실에서 관객과 만난다. 조선 궁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왕세자의 갑작스러운 실종 사건을 중심으로 인간의 욕망과 권력, 그리고 순수한 사랑이 교차하는 궁정 미스터리 멜로 뮤지컬이다.

 

<왕세자실종사건>은 제18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베스트 창작뮤지컬상과 연출상(서재형)을 수상하고 총 6개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제5회 더뮤지컬어워즈에서 소극장 창작뮤지컬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어 연극 <청춘,18대1>은 11월 14일(토) 오후 6시와 15일(일) 오후 3시, 오후 6시 총 3회 공연된다. 1945년 일본 동경을 배경으로, 징병을 피해 살아가던 조선 청년들이 한 사건을 계기로 시대의 소용돌이 속에 뛰어들며 마주하게 되는 청춘의 선택과 저항을 그린 작품이다.

 

<청춘,18대1>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창작산실 선정작을 비롯해 두산아트센터 창작자육성 프로그램, 서울문화재단 공연예술 창작활성화지원에 선정되며 작품성과 창작 역량을 인정받았다.

 

극단 ‘죽도록달린다’는 서재형 연출과 한아름 작가를 중심으로 연극, 음악극, 뮤지컬 등 장르를 넘나드는 창작 작업을 이어온 전문예술단체다. <왕세자실종사건>, <더 코러스; 오이디푸스>, <호야>, <적토> 등 다양한 작품을 발표하며 독창적인 무대 미학과 작품성을 쌓아왔다.

 

이번 상주단체 시리즈 리딩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왕세자실종사건>은 9월 30일 오후 2시, <청춘,18대1>은 같은 날 오후 3시부터 순차적으로 신청이 오픈된다.

 

관악문화재단은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을 통해 극단 ‘죽도록달린다’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완성도 높은 창작 공연을 관객에게 소개해왔다. 이번 리딩공연 역시 극단 특유의 감각적인 언어와 음악적 구성, 시대를 바라보는 서사를 바탕으로 관객들에게 두 작품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관악문화재단 아트홀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