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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아트홀 연말은 클래식 행렬... 송년콘서트 시리즈 개최
작성일 2024-11-29 조회수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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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관악아트홀 송년콘서트 시리즈, 12월 13일 ‘WINTERLAND’&24일 ‘김도현X한수진’

홍진호(첼로)·김도현(피아노)·한수진(바이올린) 등 국내외 최고 클래식 아티스트 총집합

두 공연 패키지 티켓 오픈 3분 만에 ALL 매진, 2차 티켓 추가 오픈까지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연말을 맞이할 수 있는 ‘2024 관악아트홀 송년콘서트 시리즈’를 기획했다.

 

‘2024 관악아트홀 송년콘서트 시리즈’는 연말을 맞아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영화음악 및 클래식 공연 프로그램으로 12월 13일(금) ‘WINTERLAND’가 진행되고 12월 24일(화) ‘김도현X한수진’이 진행 예정이다. 두 공연 모두 저녁 7시 30분에 진행되며 관악아트홀 공연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앞서 11월 5일, 송년콘서트 두 공연을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는 공연 패키지가 예매 오픈 3분 만에 1차 매진을 기록하며 2차 티켓이 추가 오픈된 바 있다. 공연 패키지는 정가 10만 원의 두 공연을 60% 할인된 가격인 4만 원에 관람할 수 있으며 일반예매 오픈 전 자리 사전 선점이 가능한 선예매 혜택과 식사 할인권(2만 원) 제공을 포함하고 있다.

 

첫 번째 송년콘서트 ‘WINTERLAND’는 첼리스트 홍진호, 크로스오버아티스트 박현수, 재즈피아니스트 조윤성이 만나 짙고 깊어진 영화음악과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별 게스트로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와 소프라노 이해원이 함께한다. 독일의 작곡가 브람스, 아르헨티나의 탱고 음악 작곡가 피아졸라 등 세계적인 작곡가들의 대표곡들을 연주하는가 하면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코네의 음악과 라비앙로즈, 트와일라잇 등 유명영화 OST를 홍진호의 첼로와 조윤성의 피아노와 함께 박현수의 보컬이 더해져 더욱 짙고 깊어진 영화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두 번째 송년콘서트 ‘김도현X한수진’은 크리스마스이브에 진행되는 클래식 음악회로 관악구 출신 부소니 국제 피아노콩쿠르 2위의 세계적 피아니스트 김도현과, 비에니아프스키 국제 바이올린콩쿠르 최연소 2위 수상의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협연하고 장일범 평론가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이 더해진다.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는 “상반기 명품 클래식 시리즈와 지난 8월 오페라 ‘라 보엠’의 흥행과 공연마다 진행된 만족도 조사를 기반으로 주민들의 클래식 수요가 높은 것으로 확인했다”라며, “소중한 사람들과 클래식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한 해를 잘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 관악아트홀 송년콘서트 ‘WINTERLAND’와 ‘김도현X한수진’은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R석 5만 원, S석 3만 원이다. 관악구민이라면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관람권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이외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예술진흥팀(02-828-5853~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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